소나무

식재후 전정

handihandi 2009. 4. 21. 22:00
[식재후 전정,전지]

●축소된 지하부와 균형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전정, 제엽(제엽)을 실시한다.
전지 및 전정의 순서는 이병지, 고사지역지, 도장지를 우선 제어하고 전체의 균
형을 고려해서 실시하여야 하며 전정을 해서는 안되는 수종은 묵은 잎을 제
거하여야 한다.
●굵은 가지의 제거는 갈라지지 않도록 해야하며, 미관을 고려하여 주간에 붙여
바싹 잘라야 하고, 병충의 침입 및 방부조치를 해야 한다.

찢어진 가지 및 상처 관리]
●소나무에 줄기나 가지를 전지 하였을 때는 수액이 진하여 큰 무리가 없다.
하지만 일반 잡목의 경우는 쉬이 썩어들어 가므로 필히 상처 보호제인 [기요나
르]또는 각도파토나 등을 발라 주어야 한다.
●또한 다음해 봄에 수심이 되는 가지를 남기고 잘린 부분 아래 방향으로 45도 각도 깍아주어 수심 처리를 하여 희생지를 기르고 상처가 아물면 표가 나지않고 썩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.
●송백류를 제외한 나무는 6개월에 1회씩 상처 부위에 약을 발라 보호하여 외부의 균과 해충이 침범하지 못하게 한다.
●사리를 낸 부분에도 당 년에는 수분 증발과 침투를 억제하도록 하고 1년 후 에는 석회 유황합제원액을 2회 정도 발라주어야 사리가 장수 할 수 있으며 병충해 방제 효과 및 보기에도 좋다.
●발근 률을 촉진하기 위해 뿌리 분 흙에 타이탄(S,K.F) 중에 하나를 반죽하여 붙이고  상처난 뿌리를 살균, 살충한다. 상처 보호 프레이 Prunning Seal(미국산3,000원)또는 상처 보호제 신교날(7,500원)을 사용한다.굴취시에는 분의 뿌리와 흙 사이가 따로 놀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있을 때 굴취하고 녹화마대, 새끼(코이어로프), 반생으로 상처부위를 잘 감아 준다.

[발근과 뿌리관리]

●뿌리 자름시 부득이하게 굵은 뿌리를 자를 경우에는 뿌리가 많이 흔들리는 톱을 사용하는 것보다 굵은 가지 자르기용 가위를 사용하면 뿌리의 손상이 줄어든다. 
●이식 후 수분증산과 몸살에 따른 수분증산억제제 크라우드카바(미국산 L/10,000원)를 식물체 표면에 분사하면 유연성이 있는 미세한 피막을 형성,
수분증산을 억제하고 동해 피해 및 이식 후 몸살을 방지해 준다. 수분증산억제제는 수목 이식 전·후의 몸살방지, 수목을 장거리 수송할 경우, 수목을 월동시킬 때, 산성비 피해 등의 공해 예방목적으로 식물전체가 흠뻑 젖을 정도로 분무해주며 특히 잎 뒷면에 잘 묻도록 분무함 적당히 전지를 해주고 잎을 제거해준다. 
●여름에 식재 공사를 하려면 분뜨기를 하여 가식은 못한다 하여도 단근작업 정도는 해 두어야 한다.
●참고로 수목의 크기와 세력의 정도 및 이식하는 계절에 따라 다르나 이식 후 활착력이 좋지 못한 수종은 소나무, 층층나무, 단풍나무, 산딸나무, 감나무,참나무류, 때죽나무, 자귀나무, 잣나무 등을 들 수 있다.

[지주목 설치 및 수간보호]

●식재후 관리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줄을 매거나 지주를 세워주고 뿌리돌림때와 같이 줄기 감기를 하여 준다
●흙 넣기 및 다짐을 완료하고 2∼3일 침하가 완료되면 지정된 규격의 지주목을 견고하게 설치하여야 한다.
●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주를 받쳐주는데 큰나무는 대나무등의 장대를 이용해 연계해서 묶거나 철선,와이어를 이용 단단히 조여준다.

[식재후 요양과 안정]

●식재전에도 가지나 잎을 전정하지만 식재후에도 지형을 보아가며 전정을 하여 줌으로서 과도한 수분증발을 방지한다 가물 때는 관수를 하되 비가 올 때 까지 계속하여야 하며,
●병충해 발생에 유의하여 예방과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.
●도장된 가지나 꽃, 눈등을 제거하여 단근으로 인한 나무의 쇠약을 막는다.
●수간의 수분증발과 병충해, 한서피해 등을  방지하기 위하여 새끼를 감고 그 위에 진흙을 바른다.
●엽면에 수분증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러너, 아그리콜 등의 증산억제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다.
●일반적으로 시비(비료)는 하지 않는다. 50%차광이 되는 반그늘에서 약1개월간 정양(요양)을 해주고
●관수는 과습하지 않게 해 주되 엽수(분무)는 하루 3회 이상 잎과 줄기가 젖도록 해준다.
●볏짚으로 멀칭(분위 덮기)을 하기도 하는데 가뭄을 예방하고 잡초발아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는 방법이다.
●이식하였을 경우 쇠약해 지므로 병충해의 발생, 직사 광선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거적, 새끼 등으로 수간을 보호를 하여야 한다

>>엽면 분무,관수 및 배수<<

[관수]

●이식 수목은 근계(근계)의 절단, 세근의 발달로 가뭄의 피해를 받게된다.
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토양습도를 유지하여야 한다.
●관수용 수질은 수목에 유해한 이물질이 섞이지 아니한 하천수, 지하수를 사용 해야 한다.
●관수의 량은 수목의 크기, 토질에 따라 수량은 다르나 1회 관수시 뿌리분 전체에 스며 들도록 충분한 관수를 실시해야 한다.
●관수 시기와 횟수는 시기는 기온, 일조, 습도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횟수는 토양 건조 상태에 따라 달라지나  관수 시간은 오전10시 이전이나 일몰 즈음에 실시해야 한다.

[배수]
●소나무는 습한곳을 싫어하며, 과습한 곳은 소나무 군락이 형성된 곳이 없다
그 만큼 소나무는 배수가 중요하며, 정원수로 소나무를 식재하려면 습한 곳은 피해야 한다.
●배수가 잘 안되는 토질, 또는 우기에 뿌리가 정상적 활동을 하지 못하면 지나칠 경우 부패되어 고사하게 된다.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배수로의 정비 철저는 물론 습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.
[마대감아주기]

●식재 후에 수목의 잎과 줄기에 녹화마대나 황토마대를 감아 수분증산방지 및 줄기보호를 한다.
●이 녹화마대(쥬트테이프)를 감아 주는 이유는  굴취시 감아주면 운반시나 지주목 설치시 수피의 손상을 막아주고 녹화마대를 감은 후 농약을 살포할 경우 녹화마대에 농약이 잔류하여 병충해 방제에 효과가 있습니다. 또한 망구조로 되어있어 수목의 발아에 지장이 없고 하절기 수피의 수분증발을 줄일 수있고 통기성이 양호하며 열전도가 없어 열상(열상)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  겨울에는 보온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.

[식재후 병충해]

●봄이 되기 전에 일반적으로 소나무 껍질 안에 솔잎 혹파리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충 방지제를 고성능 분무기로 높은 곳까지 닿도록 상당량을 뿌려준다.
●봄 3월말부터 6월까지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수프라사이드와 다이센을 정량혼용하여 7일 간격  2∼3회 철저히 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.  나무를옮겨 심어 실패의 주 원인의 50%는 병충해로 인한 문제이다.
●수목이 쇠약할 때일수록 솔잎 흑파리 및 병충해 방제에 신경을 써야 되는데 "지오릭스"를 10일에 1회씩 7월 중순까지 살포한다. "잎마름"병에는 "석회보르드" 액이나 "옥시동"을 살포한다. "병충해" 방제는 병반(증세)이 대개 잎에 오는데 예방 차원에서 미리 살균 살충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. 
●수세가 약하면 빨리 활력제를 투여해주는 것이 좋다. 약제로 그린피크, 타이탄, 메네델, 하이포넥스, 목초액, 포도당 등이 있다.
●병충해가 오는 것 같다면 빨리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. 서두르지 않으면 다른나무로 전염될 위험이 있다. 지주목이 헐거우면 다시 튼튼하게 묶어 준다. 뿌리 분의 수분이 부족하면 충분히 관수를 해준다.
●나무를 이식한 후에는 일시적으로 나무는 힘이 소진된 상태이므로 세심하게관리를 해주고 특히 소나무 같은 수종은 봄에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 2∼3 회정도 예방약을 꼭 쳐줘야 한다. 처음 심을 때 재대로 심어놓으면 다소 가물고 조건이 열악해지더라도 나무는 잘 활착 한다.

'소나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스크랩] 소나무 기르는법  (0) 2010.02.10
소나무굴취허가  (0) 2009.05.28
소나무 굴취  (0) 2009.04.21
관리  (0) 2008.10.14
[스크랩] 조경현장용어  (0) 2008.10.10